두번째 포스팅은 바로 영화 인터스텔라에 관한 리뷰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으로 전 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일반 사람이 가지고 있던 과학의 지식을 한 단계 올려놓았다고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차원에 대해서 알아보았을테니깐요.
논리적 비약으로 볼 수 있겠지만 이런 작품 하나하나가 인류가 진보하는데 밑걸음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전 예전부터 과학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우주, 차원, 물질 이런 것들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과 공부하는 것은 많이 달랐습니다. 요즘에는 유튜브를 통해 우주에 관한 영상을 자주 접합니다.
이야기가 좀 샜네요. 잡담은 뒤에가서 다시하고 인터스텔라 내용과 줄거리를 적어보고 차원에 관하여 이야기를 간략하게 해보겠습니다.
제목에 적었듯이 스포가 있습니다. 바로 스포 들어가니 싫으신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이 영화는 타임슬립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타임슬립이라고 하면 비과학적인 현상으로 나타나는 게 보통의 드라마, 영화이지만
인터스텔라는 과학에 입각한 타임슬립 영화입니다. (사실 증명되지는 않았음)
줄거리는
인류가 지구에서 더 이상 살기 어려워진 환경이 만들어지자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찾기 위해 우주로 떠나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복귀합니다.
입니다.
영화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1. 도킹과 우주에서 깔리는 배경음악
부가설명은 크게 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보시면 입이 떡 벌어집니다.
2.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새 지구를 찾기 위해 떠난 우주인들은 행성을 탐사한 우주인과 우주선에서 기다린 우주인의 시간 차이가 10분여만에 30년이 흐르게 됩니다.
즉 행성을 탐사한 우주인들은 엄청난 중력으로 인하여 단 10분만 흘렀지만 우주선에서 기다린 우주인은 30년의 세월을 기다린 것입니다.
행성의 질량(중력)에 따라서 시간이 다르게 흐르는 것이죠.
3. STAY
우주로 떠나기 전에 누군가 집에 책을 떨어뜨리며 신호를 보냅니다. 그 신호를 보내는 것은 나 자신이었습니다. 블랙홀을 통하여 고차원으로 가서
타임머신의 경험을 하게 되죠. 그 차원 안에서는 어디든지 갈 수 있었습니다. 우주에 온 것을 후회한 우주인은 과거의 자신에게 가서 책을 떨어뜨림으로써
우주에 가지 말라고 신호를 줍니다만 알아채지 못합니다.
4. 딸과의 재회
우주인은 딸과 재회를 하지만 시간이 다르게 흘렀기 때문에 자신은 그대로인데 딸은 할머니가 되어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제가 영화를 본지 시간이 좀 흘러서 잘못 적히 부분도 있겠지만 인터스텔라는 아직도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정말 대단한 영화입니다.
사실 차원이란 것은 우리가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3차원에서 살고 있고 4차원의 축은 시간이다, 그리고 11차원까지 있다라고 하지만
과학적으로 말할 수도 있지만 직접 4차원을 경험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4차원이 정말로 존재하는지 존재한다면 어떻게 생긴지 알 수 없습니다.
각설하고... 영화 인터스텔라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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