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무거운 주제가 될 수 있는 포스팅입니다.
탈코르셋은 예전부터 있어왔던 말이었지만
최근 반년 전부터 유행처럼 쓰인 말이죠.
익숙지 않던 단어가 지금은 익숙해졌으니 말이죠.
먼저 코르셋에 대해서 알아보면
여자의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속옷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출처 : ⓒ Anetode/wikipedia | Public Domain
즉 여성성을 강조하는 것이죠.
과거 고대시대부터 존재한 의상입니다.
탈코르셋의 뜻을 알아보면
이러한 여성성을 강조하는 것들을
버리자는 의미입니다.
사실 이 이야기는 많은 논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의견차이가 있고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성에게 그리고 남성에게 코르셋을
강요해온 것은 사실입니다.
여자는 예뻐야 한다. 남자는 울지 말아야 한다.
참으로 애매모호합니다.
유전상 여성과 남성은 다르게 태어납니다.
두 이성간의 본능 또한 다릅니다.
그렇게 나뉘어진 본능들로 인하여 서로의 모습이 형성되고
그러한 모습들이 상징화되서
어린아이들에게 코르셋을 씌우기 시작합니다.
어느정도의 코르셋은 괜찮다고 봅니다.
여자는 조신해야 한다. 남자는 듬직해야 한다. 등등 말이죠.
하지만 그러한 말들이 그들에게 스트레스가 된다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범위를 넘어서서
남녀평등을 유발할 수 있는 코르셋들은 최대한
자제를 해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사실 본능으로 인하여 스스로 코르셋에 갇힙니다.
본능으로 인한 코르셋은 코르셋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내가 그렇게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인데
주변에서는 그건 코르셋이라고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데
그것 또한 코르셋을 씌우는 거라고 할 수 있죠.
탈코르셋 운동은 좋은 운동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본인이 하고 싶은 범위 내에서 본인 혼자 하는 것이지
주변사람들에게 강요하는 것은 또 다른 코르셋을 씌우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만 조심한다면 좋은 운동이 될 듯 싶습니다.
어느정도 여성과 남성의 차이는 인정하고
서로 잘못된 것들은 계속 고쳐나가며
조화를 이루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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